아기에겐 어떤 양육 방식이 좋을까. 환경은 무슨 영향을 미칠까. 아기에 관한 온갖 질문들. 이제 과학으로 답을 찾는다. 생후 1년, 아기의 성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탄생부터 1년까지, 신생아에게 벌어지는 기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된다.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여러 아기의 성장을 3년에 걸쳐 관찰한 획기적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무력한 갓난아이가 어떻게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는지 살펴본다. 세계 각국의 열다섯 가족이 아기와 함께 시작한 모험을 조명하는 한편, 아기의 마음을 탐구해온 저명한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흥미로우면서도 영문을 알 수 없는 육아의 신비,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들이 하나씩 규명된다. 부모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음식을 먹고, 밤새 잠자는 법을 익히는 과정, 방을 기어 다니고, 말문을 트고, 마침내 첫걸음마를 떼는 순간을 통해, 아기가 세계를 만나는 여정에 함께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는 뉴토피아 프로덕션(Nutopia Production)이 제작했다. TV 제작사 뉴토피아 프로덕션은 미국과 영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널리 알려진 대작 다큐멘터리를 만든 바 있다. 최근에는 큰 호평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마지막 차르》와 윌 스미스가 진행을 맡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수상작 《원 스트레인지 락(One Strange Rock)》을 내놓았다. 이 밖에도 BBC에 방영된 《시빌라이제이션스(Civilisations)》, 에미상을 받은 PBS 시리즈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와 히스토리 채널에 방영된 《아메리카: 더 스토리 오브 어스(America: The Story of Us)》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